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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 맞춤 화장품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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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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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2021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릴리커버가 정의하는 맞춤형 화장품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안선희 대표는 단순히 물건(Cosmetic)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Period)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릴리커버는 전용 기기에 피부 관련 특정 데이터를 입력하면 내 피부에 맞는 최적의 맞춤 화장품 제조가 가능한 플랫폼을 짰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장품은 2주 분량으로 쓸 수 있도록 포장돼 정기구독 고객에게 배송된다. 출시 반년만에 고객 1500명을 확보한 뷰티테크 ‘릴리커버’의 경쟁력을 알아보자.

릴리커버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피부진단’을 핵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맞춤 화장품을 제조하는 역할은 로봇인 ‘에니마’가 담당하는데, 피부 관련 데이터를 에니마가 읽으면 2~3분 후에 화장품이 뚝딱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맞춤 스킨케어 브랜드가 ‘발란스’다. 여기에 발란스를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디바이스 ‘뮬리’까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릴리커버는 큼직한 사업 모델 세 가지를 두고 제작 및 생산, 브랜드 기획, 피부 분석까지 모두 연계된 서비스를 전개하며 맞춤 화장품 시장을 똑똑하게 이끌고 있다. 

핵심 사업을 하나씩 살펴보면, 뮬리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피부 상태 측정 장치다. 뮬리는 지난 4년간 미국을 포함해 한국, 베트남 등에서 모은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탄생했다. 

소비자는 뮬리를 통해 모공, 주름, 홍조,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확인하고 연동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피부가 변하는 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디바이스 뮬리를 통해 진단된 피부 결과를 도심 내 설치된 스마트 팩토리 로봇 에니마에 입력하면 자신만의 맞춤 화장품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http://www.fortunekorea.co.kr)<이 콘텐츠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2021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릴리커버가 정의하는 맞춤형 화장품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안선희 대표는 단순히 물건(Cosmetic)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Period)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릴리커버는 전용 기기에 피부 관련 특정 데이터를 입력하면 내 피부에 맞는 최적의 맞춤 화장품 제조가 가능한 플랫폼을 짰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장품은 2주 분량으로 쓸 수 있도록 포장돼 정기구독 고객에게 배송된다. 출시 반년만에 고객 1500명을 확보한 뷰티테크 ‘릴리커버’의 경쟁력을 알아보자.


릴리커버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피부진단’을 핵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맞춤 화장품을 제조하는 역할은 로봇인 ‘에니마’가 담당하는데, 피부 관련 데이터를 에니마가 읽으면 2~3분 후에 화장품이 뚝딱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맞춤 스킨케어 브랜드가 ‘발란스’다. 여기에 발란스를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디바이스 ‘뮬리’까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릴리커버는 큼직한 사업 모델 세 가지를 두고 제작 및 생산, 브랜드 기획, 피부 분석까지 모두 연계된 서비스를 전개하며 맞춤 화장품 시장을 똑똑하게 이끌고 있다. 


핵심 사업을 하나씩 살펴보면, 뮬리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피부 상태 측정 장치다. 뮬리는 지난 4년간 미국을 포함해 한국, 베트남 등에서 모은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탄생했다. 


소비자는 뮬리를 통해 모공, 주름, 홍조,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확인하고 연동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피부가 변하는 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디바이스 뮬리를 통해 진단된 피부 결과를 도심 내 설치된 스마트 팩토리 로봇 에니마에 입력하면 자신만의 맞춤 화장품을 받을 수 있다.





릴리커버가 개발한 로봇 ‘에니마’는 데이터 베이스 기반으로 맞춤 화장품 제조가 가능하다.

화장품 제조 로봇 ‘에니마’ 2~3분 만에 최적의 화장품 완성

에니마가 만든 제품은 소비자가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포장돼 고객에게 전달된다. 에센스와 로션 외에도 에니마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제품은 무궁무진하다. 이유는 에센스 원료 배합이 무려 2만5000가지나 되기 때문. 원료와 화장품 연구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은 한국 콜마에서 진행한다. 

뮬리를 통해 축적된 피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니마가 만든 맞춤 스킨케어 브랜드가 발란스다. 뮬리 기기가 있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기가 없는 사용자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피부 진단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 사용 후 앱에 피드백을 남길 수 있고, 후기 데이터는 추후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화된 화장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릴리커버는 포스코기술투자, 티비티 파트너스, IBK,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으로부터 47억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이 55억원인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맞춤 화장품 브랜드 발란스 제작 공정에 더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또 맞춤 화장품 제작 로봇인 에니마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해 중앙 관리 시스템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물론 개인 사용자가 피부 관리에 대해 정보를 지속해서 알 수 있도록 피부 전문가와 1:1 온라인 코칭 서비스도 고도화 작업을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 안선희 대표, 연내 두피케어 확장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LG전자 출신 엔지니어로, 2006년부터 10년간 경북대학교병원 화상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화장품 기업 창업을 결심한 게 이 시기인데 화상 치료 환자를 많이 접하면서 피부가 자신감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 좀 더 스마트하게 개개인의 피부를 진단하는 맞춤형 뷰티 테크 회사를 세우기로 마음을 먹었다. 

릴리커버는 연내 두피케어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맞춤 뷰티 브랜드 및 디바이스 사업으로 소비자가 어떤 불편함을 겪는지, 데이터베이스가 쌓인 상태인데 이를 두피에도 적용해 비슷한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두피 케어와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도 맞춤 화장품 정기 배송 및 1:1 온라인 밀착 관리, 디바이스 및 제조장치 런칭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 두피케어 관련 병원 등 인프라를 구축, 환자 스타일과 맞는 관련 병원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